대원산업은 지류, 포장자재전문 제조업체입니다.


종이를 만드는 기계를 초지기라 하며 라인 자체가 일괄생산체계를 가지고 운용이 된다.
- 펄퍼	: 고체형태의 펄프에 물을 배합하여 평평한 종이형태로 만들어주며 펄프나 고지 등의 슬러리화를 진행
- 헤드	: 분산된 지료를 초지기 전폭 방향으로 일정한 두께와 속도로 지료를 분배. 해리된 펄프를 평평하게 펴줌
- 와이어	: 펄프가 올려져서 드라이어로 이동하는 부분으로 탈수를 통해 종이의 형태 형성, 전로분포, 지합 형성
- 프레스	: 와이어에서 1차 수분 제거 뒤 종이에 남은 수분을 압착하여 2차 수분을 제거. 압착 탈수를 통해 조직 치밀화 및 고체형태 유지
- 드라이어	: 스팀 원통 건조 방식으로 높은 온도를 유지하며 열을 이용하여 건조. 그 후 사이징을 거쳐 다시 한번 드라이어 건조
- 사이즈	: 표면 사이징, 안료코팅을 통해 표면강도, 인장강도, 인쇄적성을 향상시킴
- 칼렌더	: 사이징과 드라이어를 거친 후 칼렌더 공정으로 종이의 거친면을 매끈하게 만든다. 두께조절과 평활성을 부여하며 무늬를 새겨 넣기도 함
- 릴	: 권취 형태로 종이를 롤에 수만 미터씩 감는 공정

일반용지는 완정공정을 거쳐 제품으로 탄생하나 특수지 경우는 특수 약품으로 코팅하는 과정
- UNWINDER	: 스풀롤에 감긴 종이를 다시 풀어내는 공정으로 원지는 회전하면서 코팅 공정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.
- 코팅	: 코팅은 1회~5회에 걸쳐 하게 되는데 1회 코팅 후 드라이어 공정을 거치고 다시 2회 코팅을 하는 방식으로 횟수에 따라 이 같이 반복한다. 일정량의 코팅액을 도포하여 백색도, 광택, 인쇄적성을 향상시킨다.
- 칼렌다링	: 종이의 표면을 정밀하게 눌러 종이가 매끈하게 생산되도록 한다. 그리하여 두께 조절, 표면 평활성 및 백지 광택을 향상 시킨다.
- REWINDER	: 코팅이 완료된 종이를 다시 스풀롤에 되감는 공정. 이 공정 후 완정공정으로 넘어 간다.

초지기와 코터기를 거친 반제품이 제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으로 주로 재단, 선별, 포장이 주로 이루어 진다. ROLL공정과 SHEET공정으로 나뉜다.
- ROLL	: 스풀롤을 5개 이하의 롤로 잘라 재권치하는 공정이다. 즉 슬리터라는 기계로 스풀롤을 크기에 맞게 자른 후 재권취를 한다. 그 후 롤자동포장기로 포장공정을 한 후 출고하는 일괄 공정을 말한다. 주로 가공유통업체 또는 신문인쇄업체로 납품되어진다.
- SHEET	: 스풀롤을 일정 크기로 잘라 SHEET형식인 절지로 만드는 공정이다. 즉 쉬트커터라는 기계를 이용하여 스풀롤을 절지형태로 재단하는 것이다. 그 후에 선별작업으로 부적합용지를 재분류하고 쉬트자동포장기로 포장공정을 한 후에 출고하는 일괄 공정을 의미한다. 가공유통업체나 도매상으로 납품되어진다.